유기농 면행주를 여러장 사서 사용한 적이 있는데..약간 까슬하면서도 상당히 질기고 촘촘한 느낌이었는데..
빨아도 잘 해지지 않구요.
이것 역시 일반적인 면(綿)의 감촉과는 다르네요.
염료도 천연염색이라 하니..마음에 듭니다.
색상도 실증나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겠구요...
직조도 아주 촘촘해서 좋구요..빨아도 크게 변질되지 않을 거 같은 느낌입니다.
아무튼 마음에 들어요..가격도 어이없이 비싸지도 않구요(소위 '명품'이라는 것들 말입니다).
이런 재질의 천으로 만든 옷도 있으면 좋겠는데...
댓글목록
작성자 관리자
작성일 2018-02-01 10:51:09
평점
이렇게 디테일한 후기 주셔서 감사합니다. 다른 분들이 구매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.
옷은 사실 제작이 되는데, 오가닉 코튼이 사실 그렇게 부드러운것은 아닙니다.
아시다시피 우리가 입고있는 부드러운 천들은 보통 다 인공섬유잖아요.
그래서 직접닿은 옷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을듯해서 입고를 안하고 있습니다만,,
사실 엄청 매력은 있습니다. ^^ 뭔가 신선하고 유니크한 느낌..
저는 입기도 합니다. ^^
후기 감사드리고, 적립금(+500) 넣어드릴께요.
감사합니다. 꾸벅~